고성 여행지 2곳
가을의 절정에 이른 강원도 고성은,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. 이 시기에 사람들로 덜 붐비는 고성에서 조용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하겠습니다.
1. 건봉사
주소: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(냉천리 37)
고성에서 가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찰 여행지로는 건봉사가 으뜸입니다. 고성 8경 중 하나인 이곳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사찰로,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경내를 거닐며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. 현재 단풍이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, 단풍 구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.
주차: 사찰 앞 무료 주차 가능
입장료: 무료
2. 왕곡마을
주소: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
왕곡마을은 600년의 역사를 지닌 북방식 전통 오타루 료칸들이 모여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. 마을 곳곳에서 감나무와 노랗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조용히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지요. 영화 ‘동주’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마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.
운영시간: 09:00-18:00
주차: 무료 주차 가능
입장료: 무료
고성은 송지호 해수욕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바다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. 이번 가을,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.